심심이의 심심하지 않은 일상

두번째로 만들어보는 무피클

지난번에는 인터넷에서 보고 따라 만들었는데

기록으로 남기지 않는 바람에.. 이번에 다시 또 폭풍검색을 해서 만들었다.

대신 이번엔 나도 기록을 남겨

다음엔 '나'를 따라서 만드는걸로 :) 

준비물: 무, 물, 식초, 설탕, 피클링스파이스, ​월계수잎 끝

          (무 약 400g, 물 2컵, 식초 0.8컵, 설탕 0.5컵, 피클링스파이스 적당량, 월계수잎 2~3장)

만드는 방법 간단버전 

1. 무를 자른다.(깍둑썰기)

2. 냄비에 물 2컵, 설탕 0.5컵, 피클링스파이스 적당량, 월계수잎 2장을 넣고 팔팔 끓인다. 

3. 피클 담아둘 통에 무를 넣고, 끓여둔 물을 바로 붓는다. 

4. 식초 0.8컵을 붓는다. 

5. 바로 뚜껑을 닫고 식힌다. 

6. 적당히 맛이 들면 먹는다. 

만드는 방법 구체적으로 보기 

1. 무를 자른다.(깍둑썰기)

피클 담글 통에 비해 무가 너무 큰 관계로 절반 정도만 사용했다.(우리집 통은 작은 꿀단지병 크기 정도?)

앞으로도 당분간은 항상 같은 통에 담아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양인지 무게를 재보기로 했다.

사진상으로는 418g이지만 나중에 물을 담아보니 자리가 모자라서 다른 통에 조금 옮겨 담았다. 옮긴 건 약 20g 정도. 

2. 냄비에 물 2컵, 설탕 0.5컵, 피클링스파이스 적당량, 월계수잎 2장을 넣고 팔팔 끓인다. 

냄비에 물 2컵, 설탕 0.5컵, 피클링스파이스는 적당히.. 월계수잎은 2장 넣은 후 끓여주었다. 

처음에 냄비에 재료를 한꺼번에 다 넣고 끓여버리기

피클링스파이스는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된다고들 한다. 

3. 피클 담아둘 통에 무를 넣고, 끓여둔 물을 바로 붓는다. 

잘라둔 무를 통에 담아놓고 

물이 다 끓으면 그대로 붓는다. 

4. 식초 0.8컵을 붓는다. 

처음부터 식초를 함께 넣고 끓이기도 한다, 

하지만 냄새가 걱정되어 ... 그냥 식초를 따로 넣는방법을 선택했다.

(지난번에도 이렇게 만들었는데 맛에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지는 않았다. )

5. 바로 뚜껑을 닫고 식힌다. 

6. 적당히 맛이 들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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