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이의 심심하지 않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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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복잡한 구미 금오산 스타벅스.

산에 오는 사람, 예식장에 오는 사람 덕분에 주말에는 늘 복잡한 것 같다.

그래서 원래는 작고 조용한 카페에 가려고 하다가..

가는 길에 보여서 가게 된 구미시청점 스타벅스

아무래도 이곳은 평일보다 주말이 더 조용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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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리가 먹은 메뉴는 카페라떼와 카페모카.

예전에 한동안은 휘핑크림을 얹어서 마시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다시 달달한 것이 당겨서 휘핑크림을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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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위치한 카페 모캄보.

1~2시간 정도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야할 사정이 생겨서 미리 검색해보고 갔음.

미리 검색해본 결과, 

양덕동에는 새로운 카페들이 많이 생겨났는데, 아무래도 양덕동 자체가 활발하게 개발 중이라서 그런 것 같았음.

실제로 새로 개교할 예정인 초등학교도 지도에서 미리 봤는데 지나가다가 보기도 했음.

모캄보는 체인점으로 양덕동에 법원점 말고도 하나 더 있는 것으로 나옴.

내가 간 모캄보는 포항법원점으로 주변에 많은 카페들이 있었음. 

내가 시킨 카페모카.

요거트와 함께 나옴.

먹기 적당한 맛의 카페모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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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내부에서 바라본 모습

여자 화장실은 계단 옆 좁은 통로를 따라가보면 바로 나옴

2층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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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면서 읽은 책

사실 처음에는 조용했는데 옆에 가족끼리 오신 손님들 덕분에 조금 시끄러워서 이어폰 볼륨을 엄청나게 높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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