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복잡한 구미 금오산 스타벅스.

산에 오는 사람, 예식장에 오는 사람 덕분에 주말에는 늘 복잡한 것 같다.

그래서 원래는 작고 조용한 카페에 가려고 하다가..

가는 길에 보여서 가게 된 구미시청점 스타벅스

아무래도 이곳은 평일보다 주말이 더 조용할 듯 하다.

 

​이날 우리가 먹은 메뉴는 카페라떼와 카페모카.

예전에 한동안은 휘핑크림을 얹어서 마시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다시 달달한 것이 당겨서 휘핑크림을 다시 시작.....


달달한 모카와 함께 주말 마무리!!

:)






조금 늦은 가을의 어느 날.

가족들과 함께 갔던 경북 구미 금오산.

등산에는 관심이 없어 반강제적으로 가긴 했지만 

이왕 갔으니 조금은 올라가보기 위해 

케이블카 탑승


하지만 이 케이블카는 정상까지 우리를 데려가는 케이블카가 아니다.

(반의 반도 올라가지 않는듯.. )

어른 편도 5000원, 어른 왕복 8000원

저렴하지 않은 가격

편도로 탑승하여 올라간 후 내려올 때는 걸어서 내려오기로 함.






케이블카로 올라간 후 조금 걸어 올라가다가 

단풍은 충분히 구경했다고 생각한 나는 걸어 내려왔다. 

그리고 정상까지 갔다올 다른 가족들을 어디에서 기다릴까 고민에 빠졌다.

운전해서 조금 내려가면 스타벅스나 파스쿠찌 등 여러 커피 체인점이 있어서 내려갈까 고민하다가

금오산 주차장 근처에 꽤 많은 카페가 있다는 것을 듣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여러 곳을 돌다가 발견한 카페 비아보스코(Via bosco)

외관도 깔끔하고 실내도 넓을 것 같아서 무작정 들어갔다.

주문을 받으시는 분께서는 조금 연세가 있어보이는 여자분이셨는데

커피를 받고는 놀랐다!!

최근 본 커피 중에서 가장 예쁜 그림이 그려져있었다 :)

괜히 기분까지 좋아지는 ! 


​​


배가 고픈 나는 허니브레드도 .. 냠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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