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이의 심심하지 않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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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망리단길-황리단길에 이은 금리단길 !

경북 구미 지역

구미역~금오산 사이에 여러 맛집들,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어서 금리단길로 불리는 것 같다.

오랜만에 구미를 찾아갔더니 이런 것도 생겼군.

검색을 통해 알게된 아소코

금리단길에 여러 맛집들이 있지만 이번에는 아소코에 가보기로 했다.

1시 20분쯤..? 

한창 사람이 많을 때는 지나갔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실내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는 팀이 몇 팀 있었다.

날씨가 비교적 따뜻해서 우리도 기다렸다가 점심을 먹기로 했다.

기다리면서 찍은 외관모습

간판이 사진에 보이는 저게 전부라서 차타고 그냥 쌩~ 지나가면 못보고 지나칠 수도 있지만

깔끔하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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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간 기다린 후 우리 차례

자리로 안내받고 찍은 메뉴 사진

메뉴가 다양하지 않아서 좋다.

하와이안롤카츠와 스키야키 덮밥을 주문했다.

다음에는 항정살덮밥도 먹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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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도 예쁜 하와이안롤카츠

맛도 좋았다.

로제소스라고 되어있긴한데, 크게 로제맛이나 느낌은 나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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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키덮밥

고기와 밥, 그리고 아삭하게 씹히는 숙주의 식감 덕에 더 맛있었던 것 같다.

구미에서 다시 가고싶은 음식점은 별로 없었는데

아소코는 다음에도 가보고싶은 맛집!!

조금 늦은 가을의 어느 날.

가족들과 함께 갔던 경북 구미 금오산.

등산에는 관심이 없어 반강제적으로 가긴 했지만 

이왕 갔으니 조금은 올라가보기 위해 

케이블카 탑승

하지만 이 케이블카는 정상까지 우리를 데려가는 케이블카가 아니다.

(반의 반도 올라가지 않는듯.. )

어른 편도 5000원, 어른 왕복 8000원

저렴하지 않은 가격

편도로 탑승하여 올라간 후 내려올 때는 걸어서 내려오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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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로 올라간 후 조금 걸어 올라가다가 

단풍은 충분히 구경했다고 생각한 나는 걸어 내려왔다. 

그리고 정상까지 갔다올 다른 가족들을 어디에서 기다릴까 고민에 빠졌다.

운전해서 조금 내려가면 스타벅스나 파스쿠찌 등 여러 커피 체인점이 있어서 내려갈까 고민하다가

금오산 주차장 근처에 꽤 많은 카페가 있다는 것을 듣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여러 곳을 돌다가 발견한 카페 비아보스코(Via bosco)

외관도 깔끔하고 실내도 넓을 것 같아서 무작정 들어갔다.

주문을 받으시는 분께서는 조금 연세가 있어보이는 여자분이셨는데

커피를 받고는 놀랐다!!

최근 본 커피 중에서 가장 예쁜 그림이 그려져있었다 :)

괜히 기분까지 좋아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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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픈 나는 허니브레드도 .. 냠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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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해서 꼭 먹어야하는 MUST EAT !!! ​ 떡국!

떡국에 꼭 필요한 고명에는 달걀지단, 김, 소고기가 있음.

그 중 소고기 고명 만드는 방법 정리!

한번에 먹을만큼만 만들어도 좋지만, 

아직은 양 조절이 잘 안되는 초보인 관계로..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서 본 정보를 토대로 만들어보기!

준비물: 소고기 갈아놓은 것 250g, 국간장 2스푼, 참기름 2스푼, 참깨 조금 

1. 소고기 갈아놓은 것을 250g만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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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간장 2스푼, 참기름 2스푼을 넣고 참깨도 조금 뿌린 후 조물조물 버무려준 뒤, 잠시 재워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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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달군 팬에 넣고 볶아준다. (기름은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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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기의 붉은 부분이 사라질 때까지 잘 볶은 후 식혀 그릇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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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중화요리 음식점 루안에 다녀옴
메뉴에는 점심코스,저녁코스도 있고
개별메뉴들도 다양하게 있음
주말 점심 식사시간을 훨씬 지난 3시쯤 방문했는데
아이들을 데려온 가족 손님이 몇 팀 있었음
크기가 다양한 방으로 많이 나누어져있어서
손님들이 각자의 개인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어서 좋음

우리는 탕수육과 짜장면을 시킴

짜장면은 양배추를 조금만 익혀서 아삭한 식감이 좋았음
탕수육은 고기 덩어리가 큰 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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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빠삐코 바 버전이 나와서 사먹어봄
손으로 녹여가며 먹는 재미는 없지만 편할 것 같은 마음과 기대감으로 :)

크기는 생각보다 작음
맛은.... 그냥 원래 빠삐코 먹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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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단체식당 저녁 메뉴
3박 4일간의 일정 중
일곱번째 식사의 사진

대략적인 총평(지극히 개인적인 평)
-어린이 취향저격 메뉴
-단체식당이라서 그런지 밥은 동남아 쌀의 느낌(찰기가 덜함)
-국은 msg로 진한 맛이 나는 느낌
-식사마다 육류와 채소류를 골고루 담아냄
-우유,요플레,요거트 등 유제품이 매끼마다 나옴(나는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