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으로 사진 채우기 수업
미술시간이나 아니면 창체시간을 활용해도 좋은 수업이다.
처음 알게된 것은 블로그를 통해서였고
나중에는 인디스쿨에 다양한 도안의 자료가 올라왔다.
(출처는 글 하단에 있음)
샤메크 블루위라는 작가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것으로
그림과 자연을 함께 생각하며
학생들이 활동할 수 있는 수업이다.
도안과 칼, 가위 그리고 카메라만 있다면 준비 끝
방법
1.도안을 인쇄해서 학생들에게 나눠준다.
이 때 학생들은 개별로 원하는 것을 고를 수도 있지만 사진을 찍고,
팀으로 활동하며 생각을 공유하고 협동하는 과정을 생각했을 때
2인 1조로 팀을 정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2.도안의 특정 부분을 잘라낸 뒤, 자유롭게 다니며
풍경으로 그 빈 곳을 채워본다.
학생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촬영 가능한 휴대폰만 있어도 수업이 가능하다.
특히 봄, 가을에 촬영하면 다양한 색감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아래 사진은 실제 수업 결과물
학생들이 학교 곳곳을 다니며 촬영한 것이다.
2개 학교에서 수업했는데,
아무래도 시내의 학교보다는 시골 지역의 학교에서 다양한 색감과 자연에 가까운 결과물을 많이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첫번째 사진은 가장 내 취향
:)
출처: http://www.huffingtonpost.kr/2015/06/24/story_n_7653674.html
손, 노트북, 아이스크림 이미지 출처 "펠트보이의 손그림 일러스트" 블로그
드레스 사진 출처 작가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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